광고대행사 27

광고마케팅, 꼭 알아야 할 데이터 분석 용어 총정리

디지털 광고 마케팅을 운영하다 보면 'CTR', 'CR', 'LTV' 같은 알 수 없는 약어와 용어들이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처음 접하면 마치 외국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용어들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면 마케팅 전략의 깊이와 성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늘은 광고 마케팅에 꼭 필요한 데이터 분석 용어들을 정리해, 누구나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드립니다.1. 광고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초 데이터 분석 용어데이터 마이닝 (Data Mining)단순한 숫자 분석을 넘어, 대량의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패턴을 발견해내는 기법입니다. 소비자 행동의 흐름이나 구매 경로에서 숨어 있는 인사이트를 발굴할 때 필수적입니다.머신러닝 (Machine Learning)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퓨터가 스스..

광고마케팅 2025.06.17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마케터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

네이버의 본격적인 커머스 독립? 네이버가 출시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단순한 쇼핑앱 그 이상입니다. 이 앱은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앱 1위를 차지하며, 단 8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습니다.그동안 네이버쇼핑은 ‘가격비교’ 중심의 트래픽 유입으로 운영되며 G마켓, 쿠팡, 11번가 등 다양한 외부 오픈마켓과의 유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릅니다. 새로 출시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오직 ‘스마트스토어’ 상품만 노출합니다. 외부 오픈마켓과의 공생뿐만 아니라, 네이버 자체 커머스 강화 전략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이미 상품 검색 결과에서는 ‘가격비교’와 ‘스토어’가 분리되고 있었으며, 트래픽의 무게추는 스마트스토어 쪽으로 ..

전환율이 올라가는 검증된 방법 7가지

고객이 광고를 ‘보는 것’과 ‘반응하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합니다. 똑같은 제품, 똑같은 조건인데도 어떤 광고는 구매를 유도하고 어떤 광고는 그냥 스쳐 지나가게 만듭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메시지 전달 방식"입니다. 단순한 문구 수정 하나만으로도 전환율이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많은 마케터들이 직접 테스트를통해 입증된 ‘행동을 이끌어내는 마케팅 메시지 전략’을 다룹니다. 기존에 흔히 쓰이던 카피의 틀을 깨고, 더 설득력 있고 더 자연스럽게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가격의 ‘위치’만 바꿔도 저렴하게 느껴진다 제품의 가격을 어디에 배치하느냐는 고객의 지갑을 여는 데 있어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제품 이미지 위에 가격..

광고마케팅 2025.06.15

2025년 6월 메타 광고 운영 전략, 최신 기능과 실전 적용 팁

2025년 6월, 메타 광고는 브랜드와 상품을 막론하고, 광고주 입장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변화들이 몇가지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메타가 강화한 자동화 기능부터 스레드 광고 확장, 광고 구조 설정 전략, 전환 성과 최적화 방법까지 광고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 드릴 테니, 놓치지 마시고 참고하세요.1. 어드밴티지+ 캠페인 자동화 강화이전에는 수동 타겟팅 기본이었지만, 이제는 어드밴티지+ 캠페인이 광고의 중심축이 되고 있습니다. 판매 전환, 앱 설치, 리드 수집까지 다양한 목적의 캠페인에서 AI가 알아서 성과 중심으로 최적화를 진행합니다.현장 적용 팁특정 브랜드군, 특히 소비 전환 주기가 짧은 상품일수록 자동화의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물론 모든 상황에 똑같이..

메타 스레드(Threads) 광고, 지금 시작해야 하나?

'글로 소통하는 SNS'의 부상 – 스레드란 무엇인가 요즘 SNS에서 '글'의 시대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메타(Meta)가 출시한 *스레드(Threads)*는 그런 흐름의 중심에 서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미지와 영상 중심의 인스타그램과는 달리, 스레드는 500자 이내의 텍스트, 짧은 영상, 사진, 외부 링크 중심의 콘텐츠로 소통하는 텍스트 기반 SNS입니다. 특히 트위터(X)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빠르게 이용자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2025년 1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무려 3억 2천만 명. 하루 신규 가입자만 100만 명을 넘는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브랜드가 지금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광고 도입 여부' 입니다.인스타그램과의 연동이 만든 진입장벽 없는 생태계..

성과 중심의 광고 전략, 이제는 '소재'가 핵심입니다

요즘 광고 플랫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똑똑합니다. Meta의 AI는 타겟 오디언스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예산을 최적화하며, 가장 효율적인 지면에 광고를 노출합니다. 어쩌면 “광고는 AI가 다 해주니까 나는 손 놓고 있어도 되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이제부터입니다. Meta AI는 ‘광고 소재’를 대신 만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마케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여전히 ‘소재 제작’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다양한 '소재 키워드'가 전환을 만든다 광고 소재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다양성입니다. 다시 말해, 광고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AI는 타겟팅은 해주지만, 그 타겟이 어떤 메시지에 반응할지는 우리가 정해야..

패션 의류 쇼핑몰, 매출 없이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습니다

패션 의류 시장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우리는 시간을 먹고 사는 업종에 뛰어든 셈입니다. 계절은 빠르게 바뀌고, 유행은 더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 안에서 재고를 안고 있다는 건 단순한 '재고 보유'가 아니라 곧 '매출 손실'로 직결된다는 의미이죠. 특히 시즌 제품이라면 시간이 곧 비용입니다.재고는 자산이 아니라 리스크입니다 대기업이야 활성화된 자사몰과 여러 플랫폼들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재고를 털고, 유통구조를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겠지만, 소자본 쇼핑몰에게 재고는 시한폭탄입니다. 한 시즌 팔지 못하면 그 상품은 더 이상 ‘신상품’이 아닌 ‘재고 상품’으로 가치가 급락하죠. 다음 시즌에는 그마저도 힘듭니다. 고객이 먼저 외면하니까요. 그야말로 생존 경쟁입니다.적자 판매는 무능이 아니라 전략..

META와 구글 광고 성과 집계기준 기여기간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광고 성과는 '보여진 숫자' 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광고를 집행하고 나면 대시보드에 숫자들이 쭉 뜨죠. 클릭 수, 전환 수, 구매 수 등 겉으로 보이는 지표들이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그 숫자들이 어떻게 집계되었는지, 그리고 누가 그 숫자를 만든 주인공인지 아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누군가가 광고를 클릭하고 이틀 뒤에 구매했다면? 그건 분명히 광고의 ‘영향’을 받은 전환이죠. 하지만, 광고를 클릭하고 10일이 지나 나중에 생각나서 검색해서 구매했다면? 그 사람도 광고의 ‘영향’을 받은 건 맞지만, 클릭후 7일이 넘었기때문에 집계되지 않는 전환입니다.이런 상황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게 해주는 기준이 바로 기여기간입니다.기여기간이란? 광고성과를 집계할 지 말지 판단하는 기준점 기여기간은 광고를 클릭하..

광고마케팅 2025.06.12

광고대행사, 매출은 안 나오고 보고만 늦다면 지금이라도 바꾸세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는 반드시 광고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광고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잘하는 광고대행사’를 고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죠. 광고비는 나가는데 매출은 그대로라면, 그건 단순한 지출이지 투자라 부를 수 없습니다. 오늘은 ‘일 안 하는 광고대행사’를 판별하는 아주 현실적인 기준을 공유드립니다."머신러닝이니까 손대지 마세요?" 이 말, 꼭 걸러야 합니다 메타 광고(페이스북, 인스타그램)는 머신러닝 기반이기 때문에, 세팅 후 큰 조작 없이 학습을 기다리는 구간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걸 핑계 삼아 몇 주 동안 광고를 '내버려두는' 광고대행사는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정말 제대로 일하는 대행사라면 머신러닝의 원리를 알면서도 중간 중간 어떤 소재..

쇼핑몰, 요즘 어떤 제품이 잘 팔릴가요?

온라인 쇼핑몰을 막 시작한 또는 브랜드를 막 오픈하신 대표님들께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요즘 어떤 제품이 잘 팔릴까요?""광고하면 매출이 바로 나올까요?"광고를 돌리기도 전에, 사입을 결정하기도 전에 고민하는 이 질문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무엇을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 그리고 무엇보다 ‘빠르게 매출을 내고 싶다’는 간절함이죠.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있습니다.‘무엇을 팔지’를 모른다면, ‘어떻게 팔지’도 보이지 않습니다.팔릴 상품을 고르는 감각,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드리겠습니다.팔리는 상품의 조건, 감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팔리는 제품은 운이 아니라 구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그 구조를 만드는 핵심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판매 가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