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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메타 광고 운영 전략, 최신 기능과 실전 적용 팁

MONSTER.A 2025. 6. 14. 09:30

 

2025년 6월, 메타 광고는 브랜드와 상품을 막론하고, 광고주 입장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변화들이 몇가지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메타가 강화한 자동화 기능부터 스레드 광고 확장, 광고 구조 설정 전략, 전환 성과 최적화 방법까지 광고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 드릴 테니, 놓치지 마시고 참고하세요.


1. 어드밴티지+ 캠페인 자동화 강화

이전에는 수동 타겟팅 기본이었지만, 이제는 어드밴티지+ 캠페인이 광고의 중심축이 되고 있습니다. 판매 전환, 앱 설치, 리드 수집까지 다양한 목적의 캠페인에서 AI가 알아서 성과 중심으로 최적화를 진행합니다.

현장 적용 팁
특정 브랜드군, 특히 소비 전환 주기가 짧은 상품일수록 자동화의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물론 모든 상황에 똑같이 적용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브랜드 성격과 고객층을 고려해 수동 타겟팅과 자동화 전략을 병행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카탈로그 광고의 최적화 강화

어드밴티지 카탈로그 광고는 이제 단순 상품 나열이 아닙니다.
이미지 자동 크롭, 가격 및 할인 라벨 삽입, 다양한 썸네일 자동 선택까지. 소비자가 실제 쇼핑몰에서 보는 듯한 '네이티브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성과 사례
패션 의류, 잡화, 생활용품처럼 다양한 SKU를 갖춘 쇼핑몰이라면 반드시 테스트해봐야 할 기능입니다. 단일 상품보다는 제품군이 비슷하되 컬러나 디테일이 다른 경우, 전환 성과가 확실히 뛰어납니다.


3. Threads(스레드) 광고 적용

스레드 플랫폼에도 광고가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어드밴티지+ 자동 게재 캠페인을 운영 중이라면, 별도 설정 없이도 스레드에 자동 송출됩니다.

주의사항
페이스북 페이지만 보유한 계정이라면 스레드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연동 필수!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타겟이 강한 브랜드라면 스레드 노출도 주목할 만한 채널입니다.


4. 광고 캠페인 구조, 단순화

예산 분산, 타겟 중복, 소재 피로도... 메타 광고의 성과가 떨어지는 대부분의 이유는 너무 복잡한 구조 때문입니다.

광고 구조 운영 가이드라인

  • 광고 세트는 3~5개 이하로 구성
  • 한 광고 세트 내 최소 3개 이상의 서로 다른 소재 삽입
  • 타겟은 최대한 넓게, 소재는 다양하게 구성하여 AI가 최적 조합을 학습하도록 유도

실제로 이 구조를 테스트해본 광고주들의 피드백에서는 광고비 대비 ROAS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습니다.


5. 머신러닝, 예산 전략

머신러닝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주 단위로 최소 50건 이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은 이제 상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전환 수를 만들기 위한 초기 예산 전략입니다.

추천 세팅법

  • 제품 판매가의 3배 이상을 하루 예산으로 설정
    (예: 2만원 제품 → 6만원 광고 예산)
  • ROAS 기준은 250~300% 수준에서 안정적

다만, 고가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이 규칙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그럴 땐 전환 목표를 '장바구니 담기', '페이지 조회' 등으로 완화한 후 다단계 전환 전략으로 운영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재 메타 광고는 더이상 단순 설정이나 감에 의존해서는 성공할 수 없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기능이 강력해질수록, 오히려 사전 기획과 전략적 세팅이 성과의 절반 이상을 좌우합니다.

핵심은 AI에 맡길 건 맡기되, 브랜드와 상품 특성을 파악한 사람의 전략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메타 플랫폼이 제안하는 광고 구조를 무조건 따르기보단, 테스트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리 브랜드에 맞는 최적화 모델을 직접 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